넷플릭스영화추천1 [넷플릭스 드라마]21세기판 델마와 루이스, 데드투미 (Dead to Me ) /p> 그 시절, 델마와 루이스는 어떻게 되었나 어릴 때 델마와 루이스를 무지 좋아했다.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면서 극과 극 성향의 두 여성이 차를 타고 달리는 모습에 카타르시스를 느꼈다. 사족이지만 비슷한 시기에 밴디트라는 독일 영화도 좋아했다. 여성 교도소에서 경찰의 추행사건을 계기로 탈옥하는 밴드 여성들의 이야기인데, 탈옥 중에 게릴라 콘서트도 함 ㅋㅋㅋ 아무튼 이때부터 로드무비를 좋아했던 걸 보면 지금의 살고 있는 내 인생 모습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. 이 두 영화 모두 공통점은 남자랑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는 점.. 아니, 오히려 그 반대다. 좁혀지지 않는 평행선같은 남녀관계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여성과 사랑이든, 우정이든 아무튼 감정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다. 이건 여성이 감성적이.. 2020. 6. 17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