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는건별로없지만가족입니다1 드라마 리뷰 <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> 별로 없는 게 아니라, 아예 모른다 제목에 끌려서 3화까지 보게 된 드라마 포스터만 보면 굉장히 평범한 가족같지만, 매회 새로운 사건이 펼쳐진다. ♥♥♥ 영화 에 나오는 추자현 배우를 좋아했는데, 앞으로 많이 나오면 좋겠다. 이 드라마에서는 '김은주' 역을 맡아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'첫째 딸'을 연기한다. 본인도 좋은 대학 나와서 변리사로 일하다 의사와 결혼 후 일을 그만둔 걸로 보인다. 아이를 가지려 했으나 임신에 실패하고 남편과 사이가 더 멀어져, 위태롭게 부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. '은주' 남편으로 나오는 김태훈 배우. 지금 3회까지 봤는데 혹시 이성애자인 척 했던 게 아닐까 의심 중. 사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두 사람. 서로 큰 애정없이 사는 중년 부부인데 진숙(원미연)이 상식(정재영)에게 졸혼하자고 한다. 거.. 2020. 6. 1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