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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구리뷰: 제품

초보유튜버필수품, 마이크 15,000원 가성비 Boya, BYM1 사용 후기

by sweetheareafter 2020. 6. 26.

유튜브를 시작한 지 2년차가 되었습니다.

그동안 장비라곤 국민 카메라 캐논 G7X과 아이폰 6가 다였는데요.

 

얼굴이 나오지 않는 채널을 운영하다보니

영상의 집중도를 높이려면 

목소리 녹음을 깨끗하게 하는 게 중요하더라고요. 

 

 

 

 

 

그래서 아마존에서 구입한 BOYA사의 BY-M1.

유튜브 채널에서 이미 가성비 좋은 콘덴서 마이크로 유명하죠. 

클립이 있어서 옷에 고정해

진동으로 인한 노이즈, 외부 소음을 최소화해줍니다. 

 

 

▶BOYA, BYM1 마이크 오프라인 vs 온라인 가격 비교 ◀

 

 

 

 

저는 현재 해외에 살고 있는데

오프라인 매장에 가니

같은 제품을 7만원에 팔고 있더군요.

 

아무리 온라인, 오프라인 가격차이가 심하다지만

1만 5천원짜리를 7만원에 파는 걸 보면....=3

 

만일 저도 온라인 구매에 익숙하지 않다면

생각없이 오프라인에서 구입했을 것 같아요. 

 

같은 온라인 사이트라도 가격이 천차만별.

저는 그냥 제일 저렴한 걸 샀습니다. 

 

 

▶BOYA, BYM1 마이크 구성  

 

 

 

1. 케이스 : 인조가죽 케이스가 들어있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 

 

2. 마이크  (길이와 무게)

 

6m의 케이블 길이가 저에게는장점이 아니라 단점이네요.

 

아이폰에 연결해서 내레이션만 녹음하고 있는 저에게는 많이 길어요. 선이 잘 엉키고 꼬여서... 곧 고장날 것 같기도 하고...

 

 

 

 

 

무게는 20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.

야외에 들고나가도 부담없는 무게에요. 

저는 윈드 스크린은 빼고 사용합니다. 

더 깔끔하게 녹음되더라고요. 

 

 

 

 

3. 케이블 단자 

 

스마트폰에만 연결해 사용하고 있어서

별로 쓸 일은 없을 것 같네요. 

 

 

 

 

4. 해당 제품을 판 회사 로고가 박혀있는 와이퍼. 

마이크와 상관없지만

나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. 

 

 

 

 

▶BOYA, BYM1 스펙  

 

 

Boya, BY-M1의 스펙입니다. 

솔직히 전 이걸 봐도 잘 모르겠어요.

그냥 써 보고 '괜찮네' 감으로 알 뿐입니다. 

 

다만 장비를 구입할 때 저의 철칙이 있다면,

처음 시작할 때 너무 다 갖추려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. 

사용하다 안 쓰고 서랍에 묵혀놔도

부담없는 금액의 제품을 사 보고

조금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때

더 좋은 걸 사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:)

 

 

 

▶BOYA, BYM1 총평  

 

 

 

1. 처음 유튜버를 시작할 때 부담없이 쓸 수 있는 마이크
2. 마이크 없이 녹음할 때보다 노이즈, 소음이 덜 들어간다.
3. 15,000원의 가성비는 충분히 함. 고민할 필요 없이 마이크 필요하다면 사세요. 
4. 6m의 긴 케이블, 야외에서도 용이. 실내에서 사용하기엔 길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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